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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6-08-18] SGA솔루션즈, 상반기 매출 751억원…영업익 흑자전환 2026-08-18

크레온유니티 편입으로 외형 확대

보안사업 재편 성과 가시화

AI 기반 사이버 위협, N2SF 전환에 서버보안, 제로트러스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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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솔루션즈가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 지난해 인수한 크레온유니티의 연결 편입 효과가 본격화된 가운데 서버보안과 제로트러스트 등 통합보안 사업 확대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SGA솔루션즈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751억원, 영업이익 21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9.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지난해 인수한 크레온유니티가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 반영된 영향이 컸다. 크레온유니티는 상반기 하드웨어 공급 및 운영 사업에서 매출 476억6000만원, 영업이익 29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연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보안사업 역시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피싱과 악성코드 제작, 공격 자동화 등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하면서 서버와 주요 IT 인프라를 보호하는 보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과 AI 데이터센터(AIDC) 구축 등에 따른 IT 인프라 확대로 보호해야 할 서버와 데이터가 늘어난 점도 관련 시장의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공공시장을 중심으로는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전환에 따른 보안 수요에도 대응한다. 사용자와 단말, 접근권한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권한만 부여하는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체계가 확산되면서 접근통제와 계정인증, 서버보안 등을 연계한 통합 보안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SGA솔루션즈는 개별 보안제품 중심의 사업에서 IT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보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 접근제어 자회사 SGN과 엔드포인트 보안 자회사 SGA EPS와의 합병을 통해 제품 및 영업 역량을 통합했으며, 서버보안을 중심으로 엔드포인트·클라우드·접근통제·계정인증 등을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통합보안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정비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활동 등 선제적인 비용 투입이 이뤄졌다. 회사는 하반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서버보안과 제로트러스트 관련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이를 실제 매출로 연결해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향후 관건은 외형 성장에 이어 자체 보안사업의 수익성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에 달려 있다. 크레온유니티 편입으로 증가한 매출 기반 위에 N²SF와 제로트러스트 전환 수요를 확보할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철 대표는 “상반기 실적은 크레온유니티 편입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하반기에는 서버보안과 제로트러스트를 중심으로 통합보안 사업을 수주와 매출로 연결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높이겠다”고 말했다.